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고 문빈을 위한 추모곡이 발매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8일 “4월 중 문빈의 친구들이 모여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은 ‘친구들이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되며, 참여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신곡이 문빈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앞서 JTBC엔터뉴스 측은 “고 문빈을 위해 가족과도 같았던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MJ·진진·윤산하를 비롯해 문빈 친여동생 빌리 문수아, 절친 세븐틴 부승관과 도겸, 비비지 신비 등 생전 문빈과 막역했던 ‘98즈’ 뿐 아니라 다수의 동료들이 함께 힘을 보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체에 따르면 이번에는 차은우가 직접 섭외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이끈다.
지난 1주기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은 추모곡 ‘플라이’를 냈고, 이에 앞서 부승관과 차은우 역시 추모곡 ‘민들레’, ‘스토커’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