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비대면 전용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박스의 리뉴얼을 실시하고, 가입 대상 확대 및 신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상금박스는 ‘주차하듯(parking)’ 여유 자금을 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일반 입출금 통장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으로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비상금박스는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재미와 동기부여를 결합한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이 직접 통장 이름을 설정해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납입한 금액에 따라 iM뱅크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가 ‘플렉스(FLEX)’ 하며 성장하는 기능을 더해 마치 게임을 하듯 재테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입 대상이 기존 만35세 이하의 고객에서 만18세 이상의 모든 개인고객으로 확대된다. 예치 한도 또한 기존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돼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리뉴얼 기념으로 내년 3월31일까지 iM뱅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iM뱅크 신규 고객이 비상금박스를 가입하는 경우, 기본금리 연 1%에 추가로 연 2%p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가입일부터 3개월 동안 총 연 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반영해 더 많은 고객이 자금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신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내년에도 iM뱅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