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3/24122309134850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3 pangbin@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2/24122211575781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

권성동 권한대행 "박찬대, 여야정협의체 오늘이라도 만나 논의하자"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2/24122211580544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p></div>

권성동 권한대행 "내란·김여사 특검법, 국정·여당 마비시키려는 野 속셈"

<div><p><b>첫 발차 뒤엔 원내대표급으로 진행</b></p><p><b>26일·31일 국회 본회의 개의 확정</b></p><p><b>민주당, 추가 본회의 필요성 강조</b></p><p><b>31일·2~3일 대정부질문 제안도</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4922410_1444342_m_1.jpeg" /></figure><p>여야정협의체가 양당 당대표의 참여 하에 발차하되, 발차한 뒤에는 원내대표급으로 급을 조정해 진행하게 됐다.</p><p>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p><p>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여야정협의체에 관련해선, 처음 회의를 할 때는 양당 당대표가 참여하고 그다음 원내대표가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p><p>첫번째 여야정협의체 참여 범위에 대해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실무회담을 하기로 했다"며 "아마 26일 참석을 한다면 여야 당대표, 국회의장,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정도가 참석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틀 정도, 오늘내일 준비해서 26일 실무협의에서 조정해서 하겠다는 게 가안"이라고 덧붙였다.</p><p>박형수 원내수석도 "26일 개최에 대해서는 잠정 합의했다"며 "그 내용에 대해서 의제, 참석 범위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를 가동해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p><p>또한 양당은 국회 본회의를 오는 26일과 31일 개최하자는 얘기를 나누고 일정을 확정했다.</p><p>박성준 원내수석은 "26일은 가장 중요한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을 (처리) 해야 하고, 27일도 대법관이라든가, 30일에는 대통령실 경호처가 국회 운영위에 들어올지 확정이 되지 않았다"라고 본회의 개의 배경을 강조했다.</p><p>이어 "이번 상황이 비상한 상황이고 국회는 늘 상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게 야당 입장"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여당에 제안한 내용은 국정 관련된 일정이 어떻게 되고, 지금 상황에 국민이 궁금한 것이 많고 내란과 관련이 있기에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31일과 2~3일 대정부질문을 (여당에) 제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p>그러면서 "본회의 일정이 26일, 31일 얘기됐다고 하지만 오늘 오후 민주당이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26~27일, 30~31일, 2~3일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p><p>나아가 "국정조사와 관련된 부분도 여당에서 상당히 미온적으로 나온다"며 "의장이 신속하게 제출하라는 입장이라, 30~31일 정도에 국정조사계획서가 채택될 것 같다"라고 했다.</p><p>이와 관련 박형수 원내수석은 "의장은 26일, 31일은 (본회의 개의를) 확정했고 추가로 양당 수석 간에 협의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p><p>이날 회동 중에는 고성이 오간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성준 원내수석은 이와 관련해선 "내란을 (국민의힘이) 인정하지 않아서 고성이 오간 것"이라고 답했다.</p></div>

여야정협의체가 양당 당대표의 참여 하에 발차하되, 발차한 뒤에는 원내대표급으로 급을 조정해 진행하게 됐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

여야정협의체, 이재명·권성동 참여로 26일 '발차'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12/06/2024122316442879157_1.jpg?20241223170649" /><p>[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성동(오른쪽)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며 마이크 위치를 조정해 주고 있다. 2024.12.23. [email protected] /사진=조성우</p><p>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관계에 공백이 없도록 정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p><p>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는 1월 퇴임을 앞둔 골드버그 대사를 만났다.</p><p>권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이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한미동맹 70년으로 대표되는 양국 공조와 협력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미국 등 전 세계 국가들과의 외교관계를 이끌고 있으며 국민의힘도 집권여당으로서 한미관계 공백이 없도록 정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p>권 권한대행은 "골드버그 대사가 이임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외교관으로서 한미일 동맹 강화에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했다.</p><p>권 권한대행은 "일부 언론에서 미국 행정부 교체 때문에 주한 미국대사의 공백 상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대사께서 워싱턴에 잘 말씀드려서 조속히 후임 주한 미국대사가 부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p><p>골드버그 대사는 권 권한대행에게 "이임을 준비하는 가운데 한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법적·헌법적 사안의 무게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최근 몇 주간 국회와 국회의원, 국회의장이 민주헌법적 절차를 수호하고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시급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핵심 역할을 해주신 걸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p><p>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된다"고 했다.</p><p>골드버그 대사는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반도와 그 너머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온 한미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양국에 경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는 통상 및 투자 관계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파트너십의 초석인 인적 교류도 확대하고, 한미일 협력 증진의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했다.</p></div>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성동(오른쪽)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며 마이크 위치를 조정해 주고 있다. 2024.12.23. [email protected] /사진=조성우

권성동, 퇴임 앞둔 美 대사 만나 "한미 관계 공백 없도록 할 것"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2/241222153834563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

전국의사대표자대회서 만난 안철수-이주영 의원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2/24122215390928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

대회사하는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2/24122215073425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대식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대식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2 mironj19@newspim.com.

'의료계와 합의 없는 의료정책 철회하라!'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23/2DI8ENV3DC_1.jpg" /></figure><p>국민의힘과 정부가 27일 민생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p><p>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기 침체 국면에 있는 내수 경기 활성화는 한국 경제의 화두” 라며 “당정은 지난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민생 경제의 조속한 활기 회복을 위해 내수 경기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p><p>김 의장은 “관련 부처와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당정협의는 지난 20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연내 발표하기로 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일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장은 야당을 향해 “지금은 탄핵·특검만을 외칠 때가 아니라 내수 경기 활성화를 포함한 민생 경제 안정에 집중해야 할 시기” 라며 “정부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p><p>한편 국민의힘은 내년 초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이후 새로운 의협 지도부가 참여하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꾸려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문제인만큼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 미래를 기준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p><p>권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24일 개최키로 한 ‘의학교육 정상화’ 공개 토론회에 대해 “이미 2025학년도 입시 절차는 각 대학에서 진행 중” 이라며 “정치권이 내년도 입시 절차까지 문제 삼을 경우,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과정 전반에 혼란을 가중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p></div>

국민의힘과 정부가 27일 민생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기 침체 국면에 있는 내수 경기 활성화는 한국 경제의 화두” 라며 “당정은 지난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민생 경제의 조속한 활기 회복을 위해 내수 경기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정, 27일 내수경기 활성화·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3 pangbin@newspim.com.

회의 주재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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