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818304_1458850_m_1.jpeg)
한화솔루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발 자산 매각 및 설계·조달·시공(EPC) 관련 중장기 사업 전략에 대해 "단순 모듈 제조보다 다운스트림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마진을 추구하고자 이런 전략을 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밸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보면 모듈을 외부에 단순 판매하는 비중보다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쪽에서 자가소비되는 모듈의 양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길게보면 굉장히 극소량만 외부에 판매하고 대부분은 당사가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