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삼시세끼'가 불러올 영웅 효과와 넘치는 형들 사랑…"고두밥 좋아 하는것 같아요"

2024-09-25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짜라란' 등장 만으로도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 하우스에 군기 바짝 든 이등병 모드에서 우주최강 세상 귀여운 '트헤헤' 웃음소리로 힐링을 전한다.

지난 21일 유튜브 tvN에는 '과연 세끼 하우스에 불러올 영웅 효과는? '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이 게재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차승원, 유해진 형님들이 반갑게 나와 "잘 왔어요. 잘 왔어요"라며 세끼하우스에 온 첫 손님 수줍은 임영웅을 맞이했다.

활동하기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임영웅에게 차승원은 "환복 하면 끝이야"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라며 "화로를 하나 더 하려고 하거든요"라고 화로를 옮기며 임영웅에게 장작을 "저기로 갖고 오셔요"라며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캠핑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야...영웅...영웅...씨"라고 조심스럽게 불렀다. 임영웅이 "넵 "이라고 대답을 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아직은 초면이라 어색한 임영웅과 형님들의 대화가 즐겁게 느껴진다.

바깥양반 유해진이 판자를 들고 "임 상당히 비뚤어"라고 귀엽게 말하자 차승원은 "아 영웅아 잠깐만 있어바"라며 어느덧 영웅씨에서 친근한 동생 영웅이로 불렀다.

밭일할때 쓰는 밭일 의자를 반대로 착용하는가 싶더니 톱으로 판자를 자르며 삐끗하고, 감자를 깎다가 놓쳐버려 데굴 굴러가는 감자를 다시 주워 들어 형님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며 어설프지만 아주 열심인 몸덜 풀린 맑고 순수한 임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수박을 먹다가 "저는 약간 진밥 좋아해요"라고 말하자 나피디는 "여기서는 고두밥을 먹어야 한다"라고 답하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임영웅은 "고두밥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금세 적응을 한다.

형님들과 감자도 같이 캐고, 설거지도 쓱싹 잘 하고 형님들 일손 돕기도 척척해내자 유해진은 "이제 뭔가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어"라며 점점 삼시세끼 하우스에 녹아드는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임영웅의 모습에 뿌듯해 했다.

저녁에는 잔칫상 못지않은 차셰프 가 실력을 발휘했고 임영웅이 좋아하는 고두밥도 가득 퍼서 한상을 차려냈다. 사랑이 듬뿍 담긴 밥상에 한입 가득 담아보는 형님들 사랑에 임영웅은 "너무 맛있어서 안 먹을 수가 없다"라며 감탄을 했다.

영웅시대의 심장과 시청자들의 심장을 바운스 바운스 하게 만들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시세끼 Light'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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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5 15:24 송고 |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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