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지 마!” 장영란♥한창, 결혼기념일에 ‘분위기 냉랭’ 무슨 일?

2024-10-03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에게 깜짝 카메라 이벤트를 했다.

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결혼기념일 남편 선물에 일부러 시큰둥한 척 한다면? (남편몰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오늘 드디어 남편이 평일 하루 쉬는 날 맞이했는데 마침 저희가 16주년 결혼기념일이어서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 16년 차 데이트 하는 모습 보실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 한창이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매년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냈다며 “극적인 콘셉트 위해 마음에 안 드는 척 하품하면서 말 없이 그냥 음식을 먹어볼 겁니다. 남편의 반응을 보겠다”라며 깜짝 카메라 계획을 알렸다.

이후 레스토랑으로 향한 장영란은 식사하는 계속 하품을 했다. 깜짝 카메라라는 사실을 모르는 한창은 “16주년 결혼기념일 행사다. 하지만 저도 피곤하고 영란씨도 조금 피곤한 상태다”라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계속해서 무례한 행동을 했고 결국 한창은 “촬영하지 마!”라며 카메라를 껐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을 설득해서 카메라 급하게 켰다”고 설명한 후 한창에게 “몰카(깜짝 카메라)”라고 밝혔다. 장영란이 분위기를 다시 돌리려 하며 “내가 그렇게 하면 짜증낼 줄 알았다. 많이 참았다. 5분 참았다”고 하자 한창은 웃음을 터뜨렸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