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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7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무시집적회로(沐曦∙METAX)가 과창판(科創板∙커촹반)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알렸다.
11월 26일 무시집적회로는 최초의 공개주식 발행 및 과창판 상장을 위한 공개주식 발행 일정과 예비 수요 조사 공시를 발표했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4010만 주이며, 초기 전략적 배정 물량은 802만 주다. 청약 예비 수요 조사는 2025년 12월 2일, 청약일은 12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IPO를 통해 무시집적회로는 39억400만 위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는 고성능 범용 GPU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11월 12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무시집적회로의 최초 공개주식 발행 및 과창판 상장 등록신청을 승인했다. 상장 절차를 살펴보면, 무시집적회로는 상장 신청 접수부터 심사 통과까지 단 116일이 걸렸으며, 심사 통과 후 승인서 발급까지는 불과 20일이 소요됐다.
무시집적회로보다 먼저 과창판 IPO 절차를 개시한 'A주 GPU 1호주'로 주목받는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 또한 6월 30일 IPO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9월 26일 상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기까지 단 88일밖에 걸리지 않아, 역대 커촹반 IPO 선례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GPU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높은 지지 의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시집적회로는 무어스레드, 비런테크(壁仞科技∙BIRENTECH), 쑤이위안테크(燧原科技∙ENFLAME)와 함께 '중국 국산 GPU 4소룡(四小龍, 네 마리의 작은 용)'으로 불린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무시집적회로의 주력 사업은 AI 학습∙추론, 범용 계산 및 그래픽 렌더링 분야에 적용되는 풀스택 GPU 제품의 연구개발, 설계∙판매다.
모든 제품은 자체 개발 GPU IP를 기반으로 하며, 완전한 자주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명령어 세트와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무시집적회로가 개발한 플래그십 GPU인 '시윈(曦雲) C500' 시리즈는 이미 양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 매출은 2022년 42만6400 위안에서 2024년 7억4300만 위안으로 급증, 성장률은 4074.52%에 달했다.
2025년에는 국산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시윈 C600'을 출시하며, 설계·제조·패키징·테스트에 이르는 국산 공급망의 폐쇄 루프를 구축했다.
보고기간 말 기준으로 무시집적회로 GPU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2만5000개를 넘어섰으며, 제품은 10여 개의 지능형 연산 클러스터에 적용·배치됐다. 또한, 그 연산 네트워크는 국가 AI 공공연산 플랫폼, 통신사업자 지능형 연산 플랫폼, 상업화 지능 연산센터 등으로 확장돼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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