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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1위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제공하는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는 ‘하이웍스 파로스 ERP’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0월 핑거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사의 첫 번째 협력 사례다.
하이웍스 파로스 ERP는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파로스’를 연동해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절차 없이 ERP 기능을 그룹웨어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회계, 자금, 인사, 재고관리 등 12가지 ERP 핵심 기능이 하이웍스에서도 지원된다.
특히 파로스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해 ERP 내에서 기업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이웍스 파로스 ERP 고객은 거래처의 신용등급을 그룹웨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하이웍스 파로스 ERP 사용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발행할 수 있다. 또 대시보드와 보고서 기능을 활용하면 시스템에 기록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비아는 하이웍스 파로스 ERP를 1년간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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