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의외의 털털함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이하 ‘텐트 밖’)에는 이탈이라 여행 6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 중 가장 이른 기상을 한 건 곽선영. 뒤이어 라미란이 일어나 샤워하고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 씻고 온 라미란을 본 이주빈은 “씻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라미란에게 “저희 이따 땀 엄청 흘릴까요? 아 씻을까 말까”라고 물었다. 라미란이 “아~어제 씻었지?”라고 묻자, 이주빈은 “아니요. 세수하고 양치만 하고”라며 다시 침낭 위에 누었다.
라미란이 “여기 원래 뜨거운 물이 안 나왔나?”라고 묻자, 이주빈은 “저 여기서 씻어 본 적이 있나”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