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마늘쫑·냉동 시금치’ 회수

2025-11-07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유)이파무역(서울 송파구)’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희망상사(경기 안성시)’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각각 ‘이마잘릴’ ‘파목사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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