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뷰티기업 ㈜메사코사, 독일 수출길 ‘활짝’

2024-10-28

광양시는 “최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 ㈜메사코사와 독일 화장품 판매 기업 ‘SKINCATION’ 간 5만달러(약 6천928만원)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식에는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 안나 크루거(Anna Kruge) ‘SKINCATION’ 대표, 방기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수출 예정인 상품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원료를 추출해 제조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매화수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크림)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100% 천연화장품이다.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라시아 인증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는 ‘매화 봉우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부 미백, 항노화 특성 연구’를 통해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25년 경력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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