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협회-비와이엔블랙야크,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

2024-09-30

고용사업 연계해 자원 재순환 확대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비와이엔블랙야크와 블랙야크 양사옥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필두로 자연과 사람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부터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으며 작년 12월 말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7100만병을 재활용해 아웃도어 기술력을 담은 친환경 의류, 제품을 생산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22년간 노인 일자리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전국 200개 기관 40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36만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 중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의 중앙협회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해 자원 재순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은 "어르신들의 땀, 노고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만큼 BYN블랙야크그룹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웃도어 패션 기업으로서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은 "플라스틱 재순환 소재를 활용한 의류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를 이끌어가는 시니어클럽에서 앞장서 자원재순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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