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고 있는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미국에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19일 김수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 도착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민의 새로운 집은 마당이 딸린 주택으로 초록빛 잔디가 깔린 넓은 마당과 테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민의 자녀 역시 새로운 집이 만족스러운 듯 잔디밭을 거닐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탁 트인 집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건강하게 학업 잘 마치고 돌아와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수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수민은 2021년 6월 S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듬해인 2022년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올해 초 미국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1년 간 육아 휴직을 하고 가족 다 같이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유학 계획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5만 달러(한화 약 7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며 학비 장학금 면접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