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회는 3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2층 희망홀에서 외국인 인력 기량 검증위원 18명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뿌리산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 외국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검증 위원들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발된 기량 검증위원으로는 중소기업진흥회 본부장 외 김성진, 김진권, 김종철, 김중현, 강용주, 박남성, 박윤옥, 손성곤, 서종춘, 조기영, 정택균, 진형찬, 이범준, 이성수, 왕영용, 이천재, 허종원이 임명됐다.
중소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기량 검증단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엄격히 선발해 위촉했다. 숙련된 외국인 인력 선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발된 외국인 인력은 E7 비자로 한국에서 4년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