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꿈나무도서관, 온라인 독서챌린지 ‘5분 북스테이! 독서습관 챌린지’ 운영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꿈나무도서관은 온라인 독서챌린지 '5분 북스테이! 독서습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습관을 기르고 싶은 성인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기 운영 후 지속적인 운영요청에 힘입어 오는 6월까지 추가 진행된다.

'5분 북스테이! 독서습관 챌린지'는 3주 동안 참여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5분 이상 독서하고, 오픈채팅방에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고 원하는 경우 주말에도 자유롭게 독서활동을 하며, 한 달에 한 권 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주 주말에는 Zoom을 통해 도서소개, 참여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서관은 미션 완료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책갈피, 타이머, 필사용 노트, 볼펜 등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읽고 있는 도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된 파일을 채팅방과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3기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5기까지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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