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장 취임

2024-12-12

“회원사 더 성장하도록 지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12일 신임 회장으로 최종태 (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주)스피어AX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함께 제6대 최종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 내자” 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 강화인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파워풀 ICT / 글로벌 ON’이란 슬로건을 선포했다.

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 협회 회원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라며 “이를 위해 협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협회 회원사인 ICT 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진출의 선수로 뛰는 만큼, 대구시는 물론, 관련 기관들의 든든한 응원과 후견인으로서의 역할도 당부한다”면서 “저마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회원사는 더 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작하는 회원사는 사업이 안착하도록 회장 스스로가 영업사원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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