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위드짚은 서울 노원점, 한남점, 광화문점 비상주사무실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실시하는 비상주사무실 할인 이벤트 대상 지점은 3개로 서울 노원점은 노원구에 위치해 있으며, 한남점은 용산구에, 광화문점은 종로구에 위치해 있다. 이번 이벤트는 비상주사무실 6+6 할인 이벤트로 기존 또는 신규고객이 6개월 계약 및 연장 시 6개월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며, 고객은 6개월 계약으로 총 12개월을 이용할 수 있다.
비상주사무실은 사업자 주소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단독 공간의 상주형 사무실 비용이 부담되거나 사무실 상주가 필요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한 임대 형태이다.
업체 관계자는 ”각 지점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재택 근무를 선호하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들과 노원점 경우 인근 물류창업과 연계된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임대로 같은 고정비용의 절감을 위해 소규모 업체와 스타트업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위드짚은 6년 전 온라인으로 공유오피스 계약 및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오픈 후 12월 초 중순까지 누적 계약 고객 2만6762건을 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이용고객들의 개선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당사의 비상주사무실 및 상주형 사무실 임대료를 캐시 형태로 쉽게 충전 후 상시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짚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전국에 운영하고 있는 14개 지점의 인테리어를 순차적으로 개선하여 입주업체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편물관리서비스 짚포스트 및 연말 회계 지원을 돕기 위해 세무회계법인과 제휴를 통하여 짚택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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