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 25~26세에 암흑기 “게임중독···얼굴 썩어 있더라” (유퀴즈)

2025-06-04

방송인 김숙이 20대 시절 게임 중독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과거 게임 중독시절에 대해 “당시 게임머니 자산이 2조였다. 여러 가지 게임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시에 김숙씨가 방송에서 안 보이기 시작했다”고 거들었다.

김숙은 “집에 컴퓨터를 4대 정도 뒀다. 그땐 진짜 중독이었다. 아침 10시쯤 취침해 저녁에 일어나서 밥을 먹는다. 밤낮이 완전히 바뀌었다. 25~26살에 암흑기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 다 그늘이더라. 젊은 나이인데 얼굴이 썩어 있었다. ‘이게 나인가?’ 싶었다. 그때부터 술, 담배, 게임을 싹 끊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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