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W' 등에 실버 프라이즈 선정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작품 2점이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인 작품 가운데 가장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이어리, 달력, 굿즈로 구성된 2025년 시즌 키트인 ‘앱솔루트 W’와 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단 웰컴피닉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인 ‘무빙 인 사일런스’를 출품해 수상했다.
앱솔루트 더블유는 웰컴저축은행의 영문명 ‘웰컴’의 첫 글자인 ‘W’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무빙 인 사일런스는 웰컴피닉스 엠블럼을 포함해 구단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시스템을 체계화한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자사의 프로당구단명을 ‘웰뱅피닉스’에서 ‘웰컴피닉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를 모토로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기업철학이 시각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고객과의 대면 서비스 공간에 적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최기원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팀장은 “출품한 두 작품에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동시에 실용성과 웰컴피닉스 엠블럼의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웰컴저축은행의 고유한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면서도 심미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물의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