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복지 지원해 동반성장 ‘한 걸음 더’

2025-12-04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연말을 앞두고 12월 4일, 서울시 양천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에서 물산업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 1억8천만 원의 복지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소기업 직원의 복리 증진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조성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시장개척단, 협력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 300명이며, 1인당 60만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의 한국수자원공사 협력사 전용관에서 지원 대상자인 중소기업 직원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지원금 전달을 통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이들 직원이 또 다른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이어져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20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의 규제 정비 및 혁신을 통한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규제나 애로사항 관련 상담 및 신고할 수 있는 전담 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하며 실시간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지원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4일, 서울시 양천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김희웅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장(사진 왼쪽)과 최홍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백화점사업단장이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몰 포인트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