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자랑스러운 외국인 태권도 9단 수여식

2025-03-12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12일(수) 오후 2시 중앙수련장에서 2024년도 제4차에 승단심사에 합격한 일본 거주 이광호 9단을 포함하여 7인의 외국인 최고 유단자를 위한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9단증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매우 엄숙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하여 김중영 기술고문, 김영태 기술고문, 박광일 기술심의회 의장, 임임환 심사집행위원장은 물론 해외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박현섭 해외심사위원장과 황영갑, 김춘근, 권오민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동섭 원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의 명예로운 9단 승단자를 만나서 반갑다고 전하고 202개국에서 국기원과 교류하며 수련자가 심사에 응시하고 합격한 사람이 단증을 발급받고 있다고 설명한 후 2억 명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되어 경기태권도가 오래 전부터 발전하고 있고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며 일선 태권도장에 자리 잡고 있는 무도 태권도의 위상 또한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각 나라에서 수여식에 참여한 7인의 9단 수여자들은 2024년도 제4차 고단자 심사에 응시하여 당당히 합격하고 수여식을 통한 소감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당당하고 값진 인생을 펼친 것이다.

오늘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단증을 받은 국기원 최고 유단자 7인은 영광의 9단 수여식을 마치고 국기원 주변 각종 시설물을 돌아본 다음 함께한 동료는 물론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는 환하게 웃는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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