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니즈’에 투자 진행

2025-01-30

(주)니즈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프리-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니즈는 식자재 재고 및 발주 관리 통합 솔루션 ‘미리(MIRI)’를 통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리’는 매장의 식자재 재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AI 기반으로 발주 시기와 수량을 추천하며, 자동 발주까지 연결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외식업 매장 관리자가 발주 과정에서 실수와 오차를 줄여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던 재고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중소형 외식 매장과 브랜드가 쉽게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니즈는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요 예측 시스템과 자동 발주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여 외식업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MYSC 관계자는 “㈜니즈는 데이터 기반으로 외식업계의 운영 효율화 문제를 해결하며, 재고 관리 및 유통기한 추적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 관리 효율성을 높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니즈의 박상호 대표는 “미리 서비스를 통해 외식업계의 재고 관리와 발주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외식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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