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조명관 론칭…한국·유럽 인기 브랜드 ‘로켓배송’

쿠팡이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은 이탈리아, 스페인, 덴마크, 국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조명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조명관’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조명관은 시그니처(Signature), 디스커버(Discover) 브랜드와 아이코닉(Iconic)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단스탠드, 팬던트, 포터블 조명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구 컬러별 상품도 함께 제시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입점 브랜드는 ▲덴마크 디자인 아이콘 ‘구비(GUBI)’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아르떼미데(Artemide)’ ▲빛으로 조각하는 예술의 상징 ‘플로스(Flos)’ ▲영국 클래식 조명의 대명사 ‘앵글포이즈(Anglepoise)’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을 기원하며 만든 ‘라문(Ramun)’ ▲을지로 장인과 글로벌 디자이너가 협업한 국내 브랜드 ‘아고(AGO)’ ▲산업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트프랭크(Bert Frank)’ 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비 멀티라이트 포터블램프, 아르떼미데 네시노 단스탠드, 앵글포이즈 단스탠드 등이 있으며, 예약 없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조명관 론칭을 기념해 일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30% 카드 할인 혜택을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와우회원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로켓배송·무료배송·무료반품이 가능하다. 일부 제품은 전문 설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조명관은 고객의 고급스러운 취향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카테고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쿠팡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이번 조명관 론칭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의 입점을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