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술관이 이중섭, 박수근 위조 작품을 전시했다

2024-07-01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이하, 라크마)이 이중섭, 박수근 위조 작품을 전시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월부터 6월 30일까지 라크마에서 재미동포 기증 컬렉션 ‘한국의 보물’ 전이 열렸다. <한겨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시에 출품된 이중섭, 박수근 작가의 작품에 위작 의혹이 일자, 라크마 측은 두 작가의 그림에 4인의 한국 미술 전문가 특별 감정을 시행했고 모두 위조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해 매체는 “마이클 고반 라크마 관장은 후속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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