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윤리·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19일 에스알에 따르면 윤리·인권영화제는 에스알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해 인권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윤리·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관람한 영화 '대가족'은 세대 간 갈등, 사회적 약자와 생기는 이해충돌, 가족 내의 인권과 책임 등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일련의 과정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에스알은 이날 영화제에서 임직원과 협력사가 '대가족' 관람을 함께 하며 인권 감수성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윤리·인권영화제를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윤리·인권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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