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향군인 어울려 캐럴 싱얼롱

2024-12-20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합동 성탄 콘서트 개최

한·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 회원들은 미 재향군인회 OC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헌팅턴비치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현석)에서 합동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겼다.

헌팅턴비치 한인교회 김현석 목사와 오미애씨 부부는 모두 남서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트럼펫, 색소폰, 크로마하프 연주, 아카펠라, 댄스 공연 등을 즐겼다. 헌팅턴비치교회의 전도팀 ‘팀153’은 캐럴 싱얼롱을 진행했다.

박굉정 회장은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보내온 축사를 대독했다.

미 재향군인회의 존 코크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진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전달한 콘서트였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hbkoreanchurch)에서 볼 수 있다. 남서부지회 가입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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