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2024-10-01

■ 광화문 일대 국군의날 시가행진…'괴물미사일' 현무-5 등장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이 2년 연속 펼쳐진다.

국방부에 따르면 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육·해·공군 병력과 장비가 참여하는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나서 참여 병력과 장비가 숭례문∼광화문 일대 세종대로로 이동해 이날 오후 시가행진을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03000504

■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에 제한적·국지적 지상급습 시작"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성명에서 "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습격'(ground raid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목표물은 국경 근처 마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 북부의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14751108 ■ 반도체가 이끈 9월 수출…12개월째 '수출플러스'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21952003 ■ 尹대통령, 내일 與 원내지도부 용산 불러 격려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베풀며 격려할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만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 만찬은 매년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이 여당 원내 지도부 및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하는 차원에서 해온 연례행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25100001 ■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이상 백수'…외환위기 수준 악화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이상 구직활동을 했으나 여전히 일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중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반년 이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 수는 최근 6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4천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69300002 ■ 박빙 美대선 균형추 흔들까…부통령후보 월즈-밴스 1일 TV토론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현지시간)를 5주 앞둔 1일(현지시간)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열린다.

민주당 후보인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인 J.D.

밴스(40)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은 1일 오후 9시(현지시간)부터 CBS 방송 주관으로 뉴욕의 CBS방송센터에서 90분간의 토론 대결을 벌인다.

부통령이 대선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놓고는 논란이 있지만 이번 토론 맞대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08100071 ■ 북한, 내주 개헌…'한국=제1적대국'·'해상국경선' 조항 반영 주목 북한이 다음주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으로 명확히 하고 '해상국경선' 등 영토 규정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헌법 개정을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과 수위가 주목된다.

북한은 오는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열고 사회주의헌법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지난달 1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을 지시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63800504 ■ 알리·테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1년간 수천개 이미 유통돼 안전성 문제로 환경부가 통관 차단을 요청한 제품들이 조치 시행 이전에 이미 1년간 수천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세청에 차단 요청한 69개 제품이 지난 1년(지난해 9월∼올해 8월)간 모두 2천558건 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 집계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1건에 제품 수백개가 포함돼도 1건으로 집계된다.

이에 최소 수천개의 제품이 이미 국내로 반입돼 유통 중일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66200002 ■ 美연준 의장 "美 경제 견고"…단계적 금리인하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상태라며,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사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예정대로 궤도 위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금리 인하를 서둘러 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며 단계적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정책 입장을 시사, 시장의 추가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기대를 낮췄다.

파월 의장은 이날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과 그에 앞서 배포한 서면 문건을 통해 "전반적으로 경제는 견고한 상태에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05351071 ■ 與송언석 "무도실무관 1명이 전자발찌 착용자 25명 관리" 전자발찌 착용자를 감시·감독하는 무도실무관 한 명당 약 25명의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보호관찰소의 무도실무관 정원은 총 17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무도실무관이 담당하는 전자감독 대상자는 4천270명이었다.

무도실무관은 전자감독 대상자를 담당하는 보호관찰관과 함께 전자발찌 착용자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31400001(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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