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005500)이 146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소각되는 주식은 보통주 총 58만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4.17%, 보유 자사주(124만 2225주) 46.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 자기주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수만 줄어들 예정이다. 소각이 완료되면 회사의 보유 자사주는 124만 2225주(8.94%)에서 66만 2225주(4.97%)로 줄어든다.
삼진제약은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 소각의 목적이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통상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발행주식 수가 줄어들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한편 삼진제약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3083억원, 영업이익은 316억원, 당기순이익은 39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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