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4일) 이슈 종합] 호반그룹 계열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 "역대 최대 규모" 등

2024-10-04

■ 호반그룹 계열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 "역대 최대 규모"

호반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이 역대 최대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 수도권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 치열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 전문 분석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로 85㎡ 이상 아파트(5.84대 1)의 4.4배에 달했다.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오늘 분수령… MBK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회사·주주 피해 부메랑"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4일 고려아연 주가와 청약률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MBK-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는 이날 정규장 마감에 끝날 예정이다.

■ 폐업 음식점 느는데…고물가에 구내식당 나홀로 ‘호황’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폐업에 내몰리는 음식점이 늘어나는 가운데 구내식당은 나홀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인들이 한 끼에 1만원 이상 하는 음식점보단 가성비가 좋은 구내식당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이 줄어들 경우 매출 하락 상황은 완화될 수 있다면서 소비 심리 회복, 효율적인 원가 관리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 "직원 행복이 곧 회사 경쟁력"…사내복지 강화하는 제약사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복지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 돌아온 가을 성수기…분주해진 가구업계 발걸음

이사와 혼수준비 시즌인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가구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구업계는 이사철이 최대 성수기인 데다 최근 주택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종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단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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