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겨울철 즐길 수 있는 이색 해외 여행지로 스위스와 노르웨이를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는 자사의 ‘스위스 7박 9일 패키지’가 겨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취리히부터 루체른·슈토스, 인터라켄·융프라우, 몽르퇴·라보지구, 체르마트·마테호른, 베른까지 스위스 주요 도시부터 소도시의 겨울 풍경을 감상한다.
눈 덮인 융프라우와 마테호른의 장엄한 절경을 만끽하고, 포도밭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 ‘라보’에서 하이킹과 와인 시음 시간도 가진다. 겨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식사도 준비했다.
크루즈에 탑승해 루체른 호수를 바라보며 선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르너그라트 산악 철도를 타고 올라가 마테호른 감상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노르웨이 오로라 투어를 추천한다. 오로라는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노르웨이는 트롬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로라 관찰 명소가 있어 겨울 여행 버킷리스트 지역으로 손꼽힌다.
‘노르웨이 5박 8일 패키지’는 오로라 투어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트롬쇠에서 오로라 지수를 체크하며 오로라 출몰 지역으로 차량 이동하는 ‘오로라 헌팅’ 체험부터 스톡홀름-아비스코 구간 북극행 오로라 열차 탑승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트롬쇠 피엘하이슨 로프웨이에 탑승해 트롬쇠의 눈 덮인 전경을 감상한다. 북극권 박물관에서 발급하는 북극권 증명서로 추억을 남긴다. 노르웨이 주요 관광지도 둘러본다. 주요 관광지는 요정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레이네’마을, ‘로포텐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카벨보그 보겐 교회와 카벨보그 광장 등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쿠폰 제공, 인기 뮤지컬 및 연극 최대 50% 추가 할인, 해외응급의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안심보장제도를 운영해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약속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누락되면 차액의 200%를 보상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그룹장은 “스위스의 장엄한 설경과 노르웨이의 신비로운 오로라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며 “이번 겨울, 인터파크 투어가 제안하는 상품들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