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이뮨온시아가 일반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약3조7563억원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총 청약건수 16만9191건, 청약주수는 20억8685만7460주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913.24대1로 집계된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지난달 22~28일 5거래일간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 총 220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97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상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으로 유한양행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