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김병만 측이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은 전처를 폭행한 사실은 전혀 없다"라며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없음이 나왔고, 검찰에 송치된 것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스카이터틀 측은 "김병만은 전처와의 이혼을 원했지만, 전처가 이혼을 해주지 않아 이혼소송을 걸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처가 본인이 유리해지기 위해 고소를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전처가 주장한 폭행 날짜를 보면 그 날짜에 김병만 씨는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불기소로 끝난 일이라 무혐의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병만의 전처 A씨는 김병만이 결혼 생활 중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러 현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경찰 조사 끝에 김병만이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 한편 김병만과 A씨는 지난 2019년 파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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