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븀야그 방식 구현…현지 유통 본격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뷰티 의료기기 기업 라메디텍이 자사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기기 '퓨어라셀-MX'이 베트남 뷰티 의료기기 제조·판매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어라셀-MX는 국내 최초로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던 에르븀야그(Er:YAG) 프랙셔널 레이저 방식을 에스테틱 업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024년 3월 기준 약 1000여 개의 에스테틱숍과 한의원에 공급되며 뷰티 의료기기 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
이번 인증은 라메디텍의 베트남 현지 유통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증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베트남 뷰티 의료시장에서 본격적인 유통 및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퓨어라셀-MX'의 해외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