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1화 13만명 봤다···이대호·정근우·유희관 A급 선수 대거 합류

2025-05-05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시즌1의 포문을 열었다. StudioC1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일 공개된 1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하와이 휴가와 2025 시즌 스토브리그 현장이 공개됐다.

불꽃 파이터즈는 하와이 도착 직후 휴식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와이키키 해변에서의 소감과 함께 가위바위보 벌칙 수행, 스노클링, 선셋 크루즈 등이 이어졌다. 박용택은 “우리도 우승팀처럼 여행했다. 2025년엔 라스베이거스로 가자”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1화에서는 2025 시즌 선수 영입 현황도 공개됐다. 이대호, 정근우, 박용택, 임상우 등 A등급 선수들이 시즌 합류를 확정했다. 유희관과 니퍼트는 줄다리기 끝에 연봉 협상을 타결했고, 장시원 단장은 니퍼트에게 155km/h 이상 달성 시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B등급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도 출전이 확정됐다. 송승준과 정의윤은 가치평가서에 놀라면서도 잔류를 택했고 문교원은 트라이아웃 후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화는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30491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채팅과 동시에 시청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2화에서는 ‘2025 트라이아웃’이 공개된다. KBO 통산 1793경기 출장,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을 기록한 김재호가 참가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2화는 12일 저녁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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