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굿네이버스에 250만원 전달

굿네이버스 대구지부는 지난 2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보호아동 대상 선물상장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순기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장과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1천만보 걸음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으며 학대피해로 인해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위한 학용품과 소원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순기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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