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 연구노트 구노(GOONO)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레드윗(대표 김지원)이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KOPPEX 2025)’에 참가해 클라우드형 전자 연구노트 구노 및 구축형 전자연구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노는 흩어져 있는 연구 데이터, 연구 지식 및 노하우를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연구자가 문서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지원사업, 특허 등 R&D 사업 증빙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하는 연구노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노는 국제 표준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규정인 21 CFR Part 11(전자기록·전자서명 표준)을 준수하여 신뢰성과 제품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민간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연구 데이터의 보호 및 관리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전자연구노트 ‘구노’는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에게 연구 데이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도입 효과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드윗은 클라우드(SaaS) 및 구축형 전자연구노트 서비스는 차의과학대학교 등을 약 2,000여 개의 학교, 기관, 기업 등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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