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옥주현, 2차 사과했다···“무지로 인한 불찰, 변명 無”

2025-09-12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 미등록 운영에 대해 사과했다.

12일 옥주현은 소속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이는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2025년 9월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교육 이수확인서와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 접수증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이후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더욱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10일, 스포츠경향은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옥주현 측은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나,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하 옥주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OI엔터테인먼트/(주)타이틀롤 입니다.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한 옥주현 배우의 공식 입장문과 첨부자료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옥주현입니다.

2022년 4월 경,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하여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2025년 9월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후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더욱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TOI엔터테인먼트/(주)타이틀롤 드림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