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출시 19년 만에 첫 신규 직업 '무도가' 추가

2025-11-21

냉기·전기 속성 넘나드는 근접 전투가 등장

12월 3일 개발진 라이브…사전 질문 모집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가 출시 19년 만에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모'는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으로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 이용자 간 대결(PvP) 및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모'의 첫 신규 직업인 '무도가'는 '클로', '너클' 등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 전문가다. 냉기와 전기 속성을 넘나들고 빠른 기동력과 높은 순간 피해력을 갖춘 것이 핵심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도가' 튜토리얼 지역인 '툴레'와 관련 퀘스트, 전용 스킬북 등도 함께 추가됐다.

컴투스는 '무도가' 출시를 맞이해 다음 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인 '냉기 부여 모자'·'전기 부여 모자' 2종과 9칸 용량의 '즐거운 가방'을 증정한다. 상점에는 '무도가' 콘셉트의 신규 레어 코스튬 '운해의 후예'와 성장을 돕는 경험치 버프 2종에 더해 10칸 가방이 포함된 '영원의 가방 패키지' 및 '직업별 보석 패키지' 등의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에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모 이모저모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이모'의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무도가'와 2026년 로드맵을 소개하고 유저들과 소통에 나선다. 시청자들을 위해 방송 중 한정 코스튬을 포함한 풍성한 쿠폰 선물도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라이브에서 진행될 Q&A 코너의 사전 질문을 모집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보상으로 '자라의노래'와 '사나운 멧돼지 인형'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방송에 질문이 소개된 당첨자 10명에게는 게임 재화인 5000 플래티넘을 선물한다.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내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 '무도의 길' 출석 이벤트를 통해 '무도의 비급서', '잠깬쿠이인형'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무도의 비급서'를 무도가 전용 스킬북, 영웅 등급 무기 등 주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아이모'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 업데이트와 기념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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