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씨앤피(대표이사 박경민)가 4월 21일(월)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식을 진행했다. (주)씨앤피는 "세계 최초로 저시력 시각장애인 및 시니어 고령층을 위한 시각보조 원천기술 개발과 300억원 해외 수출을 성공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 대한민국 정보통신 영향력 신장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씨앤피는 글로벌 강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IP스타기업(특허청), 소재부품전문기업, 바이오헬스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는 기업으로 시니어 고령층, 눈이 나쁜 학생 및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전자확대기 등 시각 보조기기와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국 유럽 일본 등 26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주)씨앤피 대표이사 박경민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 수출에 성공하고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위상제고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서 영광이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에서도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해당기술이 필요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눈이 나쁜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일반학교를 다니고 있다. 최근 전자칠판이 도입되고 스마트 교육과 결합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여 기술이 있는데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서 고통받고 있는 안따까운 상황이다. 해당 기술이 한국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사무실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