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13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6만 649주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설립된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이와 관련된 소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45.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 1천456억 원의 매출과 622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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