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면지가 다정한 음악으로 리스너들 ‘곁’에 돌아왔다.
면지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곁’을 발매했다.
이 신곡은 감성 깊은 발라드 장르로, 말보다 깊은 온기와 존재만으로 충분한 위로를 주제로 한 서정적인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의 모든 찰나에 너의 모든 순간에 서로의 전부가 되어 비어 있던 시간들을 채워가’로 반복되는 후렴은 마치 누군가의 품 안에서 쉼을 얻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며, 면지 특유의 맑고 섬세한 보컬이 그 감정을 배가시킨다.
면지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곁을 내어주며 아주 조용히 나의 고요를 채워주는 어떤 말보다 깊은 온기가 있다”라며, “서로의 순간을 물들이고 채워가며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따뜻하고 다정한 존재를 그렸다”라고 전했다.
면지는 앞서 ‘부재’, ‘여정’, ‘내일이 될 거야’, ‘우리, 걷자’, 너를 따라서’ 등을 발매하며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곡 역시 면지가 켜켜이 쌓아 올린 담백한 감정선을 통해 또 한 번 공감과 위로의 다정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지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