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mg.sedaily.com/2025/02/11/2GOXFPC0MO_1.jpg)
서울대병원은 최근 김창휘 KCH그룹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역량 향상을 통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병원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H그룹은 자원·신재생에너지·인프라·해운 분야의 복합 기업으로 서울대병원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지난 5년간 전달한 병원발전기금은 누적 4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김창휘 회장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의료를 이끌어가는 서울대병원의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KCH그룹의 뜻깊은 나눔을 바탕으로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