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레이저 활용 소음순 성형, 여성 질환 개선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2024-10-04

최근 러닝,등산,필라테스 등 건강을 위한 운동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면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 타이트한 레깅스를 즐겨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레깅스 착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음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음순은 여성의 외성기로 대음순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양과 크기 등 여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요도구, 질, 클리토리스 등을 보호하고 있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소음순은 다양한 이유로 변형이 생기는데 가장 크게 타이트한 옷 또는 외부의 마찰로 인한 변형이다.

변형 단계가 심화되어 소음순의 크기가 평균 이상으로 커지고 늘어지게 된다면, 미적으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은 물론, 심한 가려움증과 더불어 만성 질염이 재발되기도 한다. 또한 음핵을 보호하는 포피가 늘어나 음핵귀두까지 완전히 덮어버려 불감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때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술이 바로 소음순 성형수술이다. 하지만 수술 후 신경손상과 흉터 등 걱정으로 인해 불편한 일상생활의 고통을 호소하는데, 과거의 수술 방법은 메스로 소음순을 잘라내고 실과 바늘을 이용하여 봉합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경손상과 실밥 흉터를 피할 수 없었지만, 최근 진행하는 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이 가능하다.

레이저 소음순 성형수술은 늘어지고 변형이 된 소음순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정교한 디자인이 가능하며,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매끈하고 흉터 없는 소음순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소음순 길이만 교정하는게 아니라 두께와 색상, 음핵포피, 회음부까지의 전체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소음순 성형은 여성의 내적 아름다움과 자신감 향샹을 위한 방법이며 민감한 부위에 진행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경함과 노하우가 풍부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수술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글 : 강남포도여성의원 모형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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