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양대규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자동화 및 생산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 지식을 활용해 (LG전자는) 기업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효율성, 품질 및 확장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AI, 빅데이터, IoT 및 독점 솔루션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LG의 스마트 팩토리 기능은 자동화를 넘어 업계 표준을 재정의한다"고 강조했다.
6일 조주완 사장은 자신의 SNS에 LG전자가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
조 사장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회사가 되기 위해 나아가면서 당사(LG전자)의 제품은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훨씬 넘어섰다"며 "L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이런 변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은 LG전자의 주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과 동일한 가상 복제본을 생성하고 고객이 생산 및 물류 흐름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하여 공장 설계에서 최적의 효율성을 가능하게 한다. ▲자율 이동 로봇(AMR)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부품 및 자재를 공급하고 효과적으로 탐색하여 자율 주행을 통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피하게 한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M)은 다관절 로봇 팔과 AMR을 결합해 조립과 검사에서 자재 운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하고 다른 로봇을 지원할 수도 있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로 구동되므로 음성 명령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장비 문제를 쉽게 진단하고 권장 시정 조치에 액세스할 수 있다. ▲비전 AI로 구동되는 실시간 감지 시스템은 온도 변화 및 결함과 같은 이상 징후를 사전에 식별하고 작업자 규정 준수를 모니터링하여 안전을 강화한다.
조주완 사장은 "한국의 LG 스마트 파크와 같은 우리의 등대 공장은 상당한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달성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며 "당사의 테네시 시설은 완전 자율주행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높은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보장한다"고 LG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한 LG전자의 예시를 들었다.
그는 "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반도체 및 제약과 같은 산업으로 확장함에 따라 B2B 확장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며 "우리는 AI와 로봇 공학을 통한 제조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우리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우리의 이니셔티브는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LG는 생산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