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주변에서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이 많다는 고민을 전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의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이른바 ‘브레인즈’로 통하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법 분야의 마스터로 등판한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모르면 당하는 필수 생활 법률’을 주제로 퀴즈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법’이 퀴즈 분야로 공개되자 전현무는 목덜미를 잡으면서 “솔직히 오늘 지식 메달 따기는 글렀고, 배워 간다고 생각하자”고 엄살을 부린다. 이후 국가안보실 행정심판위원을 역임하고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맡은 양 변호사가 등장한다.
양 변호사는 “살면서 저도 뒤통수 맞은 적이 있다. 그래서 오늘 주제는 ‘모르면 당한다! 나를 지키는 필수 생활 법률’로 정했다”고 선포한다.

‘브레인즈’는 퀴즈를 푸는 와중 또 다른 키워드로 ‘빌려준 돈’을 택하고,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전현무를 바라보면서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많지 않나”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전현무는 “많다. 돈을 빌려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정말 많이 온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물론, 양소영 변호사까지도 모르면 당했을 ‘법 이야기’를 풀어보는 법 분야 퀴즈쇼는 오는 4일 오후 9시40분 채널A의 ‘브레인 아카데미’ 15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