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인간 대포 묘기 중 추락…병원 이송

2025-03-03

지난 2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어 & 내셔널 데이트 페스티벌에서 ‘인간 대포’ 묘기를 선보이던 스턴트맨 차치 발렌시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렌시아는 공연 도중 안전망을 벗어나 떨어졌으며, 캘파이어(Cal Fire)에 따르면 부상은 경미하지만 ‘외상성’ 손상을 입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그가 공연 중 추락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발렌시아는 공연 시작 약 15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행사 관계자들은 그가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치 발렌시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로켓맨’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유명 스턴트맨으로,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의 안전망은 지면에서 20피트(약 6미터)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

이 묘기는 몸에 중력보다 다섯 배 강한 힘이 가해지는 위험한 스턴트로, 발렌시아는 최소 100피트(약 30미터) 이상을 날아간다. 그는 “온몸의 근육을 단단히 조이고 발사되면 통증이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페어 행사 관계자들은 “발렌시아가 병원에서 당일 저녁 퇴원할 예정이며,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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