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뜻밖의 근황, 안방극장에 새바람 ?

2024-10-22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다.

KBS Joy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소민과 공민정, 장희령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여기에 12월 5일 넷플릭스 동시 방영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알바 생활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이야기다.

전소민은 극중 신도시맘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위장 유부녀로 변신한 지송이 역을 맡아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단한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클리닝업’, ‘톱스타 유백이’, ‘1%의 어떤 것’, ‘런닝맨’, ‘식스센스’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전소민이 꿋꿋한 명랑 돌싱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갯마을 차차차’, ‘작은아씨들’에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연기 만렙’ 공민정은 새벽 5시면 레깅스를 입고 미라클 모닝을 즐기고, 모든 것을 엑셀로 문서화하는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로 변신한다.

최하나는 지송이와 죽고 못살던 10년지기였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멀어진 사이라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둘 사이의 수상한 우정 TMI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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