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회의원(울산중구)이 ‘국민의힘 2024년 국정감사 공로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58개 피감기관에 대한 책임감있는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기술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가핵심기술 지정’도 촉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탕감 정책의 적극 검토 필요성을 지적하고 신용 보증 및 보증 보험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는 상임위 중에서 가장 많은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되는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감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민생경제를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