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 교회(담임 신승훈 목사)가 지난 22일 김인찬 수석 부목사(46·사진)를 공동 담임목사로 선임했다.
교회 측은 지난 5개월간 목회 협력 위원회 장로들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빙의 장점도 있지만 교회 현직 부목사 중에서 공동 담임 목사를 세우면 더 좋겠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신 목사도 평소 책임감이 있는 수석 부목사인 김인찬 목사를 공동 담임으로 추천했으며, 선임안은 장로 모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인찬 목사는 KPCA(해외한인장로회)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 목회학 박사(D.Min GM)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2년부터 13년째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김 목사 가족으로는 김미선 사모와 아들 예준이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