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남양주지청장 등 역임내년 1월 17일 퇴임하는 조은석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백재명 서울고검 검사가 제청되어 2025년 1월 18일자로 임명되었다. <figure><img src="https://legaltimes.co.kr/news/photo/202412/83058_30523_5530.png" /></figure>부산 출신인 백재명 감사위원 제청자는 동천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원은 "백 제청자가 공공의 안전을 수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훌륭한 인품으로 검찰 선 · 후배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아왔다"며 "풍부한 수사 경험과 법률적 식견, 사회정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감사위원직을 엄정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div>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3227245_1436632_m_1.jpeg" /></figure>내년 1월 17일 퇴임하는 조은석 감사위원 후임으로 백재명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임명됐다.감사원은 3일 최재해 감사원장이 조 위원의 후임으로 백 검사를 임명 제청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8일자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최 원장이 조 위원의 후임을 빠르게 임명한 배경에 대해 "국회의 감사원장 탄핵 소추 의결 시 권한대행의 제청권 행사 논란 등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때까지 상당 기간 감사위원 공백에 따른 정상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최 원장에 대한 탄핵안은 오는 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감사원장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최선임 감사위원인 조 위원이 감사원장 대행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은 조 위원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백재명 감사위원 제청자는 1997년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7년 간 대검찰청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특히, 백재명 제청자는 공공의 안전을 수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훌륭한 인품으로 검찰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은 이처럼 풍부한 수사경험과 법률적 식견, 사회정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감사위원 직을 엄정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div>

내년 1월 17일 퇴임하는 조은석 감사위원 후임으로 백재명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임명됐다. 감사원은 3일 최재해 감사원장이 조 위원의 후임으로 백 검사를 임명 제청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8일자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최재해 탄핵 하루 전 조은석 후임 임명…백재명 서울고검 검사

<div><img src="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12/03/c51957e0-ddc3-4dcc-8b1d-e9b280dc4fd1.jpg"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 한인 판사가 확정됐다. 연방법원은 LA 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 및 연방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한 앤 황(Anne Hwang) 판사가 연방 가주 중부지법 판사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앤 황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 판사를 연방 판사로 지명한 바 있다.〈본지 4월30일자 A-1면〉 황 판사는 연방 가주 중부지법에서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샌타바버라, 샌루이스오비스포 지역 등의 재판을 다룬다. 관할지역 인구는 약 1930만 명에 이른다. 황 판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연방 가주 중부지법에서 관선변호인으로 일했다. 이후 2019년 당시 제리 브라운 가주 지사는 황 판사를 LA 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에 임명했다. 그동안 황 판사는 LA 카운티 슈피리어법원에서 형사 사건을 다뤘고, 지역사회 지원 및 배심원 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황 판사는 1997년 코넬대 학사를 취득하고 2002년 USC 법대를 졸업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div>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 한인 판사가 확정됐다. 연방법원은 LA 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 및 연방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한 앤 황(Anne Hwang) 판사가 연방 가주 중부지법 판사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앤 황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 판사를 연방 판사로 지명한 바 있다.〈본지 4월30일자 A-1면〉

앤 황 판사 연방법원 판사 확정…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체육은 강신욱(69) 대한체육회장 후보자에게 삶이다. 강 후보자는 학창 시절 학교 대표로 축구 대회에 출전하곤 했다. 중학교 시절엔 짧고 굵은 야구부 생활도 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일 땐 하키 선수로 활약했다.

“국민 혈세로 월급 받는 체육계 수장에게 도덕성은 기본”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공정성 상실한 체육은 생명력도 없다” [MK인터뷰]

<div><figure><img src="https://www.fetv.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1912185666_4e8d34.jpg" /></figure>[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에서 6년만에 고졸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을 승진 임명하는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3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고졸 여성이 임원으로 승진했다.김수연 신임 상무는 고졸 출신으로, 지점 총무로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해왔다.삼성화재에서 고졸 여성이 임원이 된 것은 앞선 2018년 11월 단행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오정구 상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삼성화재 최초의 고졸 여성 임원인 오 상무는 1969년생으로 대전 대성여상을 졸업했다. 1987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서초지역단과 성남지역단 지점장을 거쳐 송파지역단장, 경인사업단장, 충청사업부장, 영업교육팀장을 역임한 뒤 강서사업단장으로 재직 중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전문성, 업무 역량뿐 아니라 도전적 사고와 실행력을 고려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며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학력, 성별과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div>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에서 6년만에 고졸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을 승진 임명하는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삼성화재, 6년만에 고졸 여성 임원 탄생…역대 두 번째

<div>공수처, 2일 경찰 고위 간부 고발사건 대검 이첩…"공수처법 제24조 3항에 따른 것""고발 주된 내용, 청탁금지법 관련…다른 수사기관 수사가 적절하다고 판단"<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3191042_1436362_m_1.jpeg" /></figure>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향응 의혹이 제기된 경찰 고위 간부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공수처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 고위간부 (향응 의혹) 사건은 어제(2일)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첩 사유는 공수처법 제24조 3항에 따른 이첩"이라며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는 이첩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현행 공수처법 제24조 3항에는 '처장은 피의자, 피해자, 사건의 내용과 규모 등에 비추어 다른 수사기관이 고위공직자범죄등을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는 해당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이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어떤 면에서 검찰이 수사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느냐'는 질문에 "고발의 주된 내용이 청탁금지법 관련이어서 저희보다 다른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공수처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div>

공수처, 2일 경찰 고위 간부 고발사건 대검 이첩…"공수처법 제24조 3항에 따른 것" "고발 주된 내용, 청탁금지법 관련…다른 수사기관 수사가 적절하다고 판단"

공수처, '향응수수 의혹' 경찰 간부 사건 대검 이첩

<div>송상현재단 제3회 명사특상 실시송상현재단(이사장 김용덕)이 12월 13일 오후 3시 반부터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 겸 소장인 Tomoko Akane와 백기봉 재판관을 초청, 제3회 명사특상을 실시한다. <figure><img src="https://legaltimes.co.kr/news/photo/202412/83021_30503_030.png" /></figure>이날 고려대 CJ홀에서 진행될 명사특강의 주제는 '평화와 안전, 인간존엄의 수호 : 국제사법기구로서 ICC소의 역할'(Safeguards for Peace, Security and Human Dignity : The Role of the ICC as an International Judicial Body). 이황 고려대 로스쿨 원장의 환영사와 김용덕 송상현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진 경희대 로스쿨 교수가 사회를 맡아 Akane 재판관과 백 재판관이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벌인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div>

송상현재단(이사장 김용덕)이 12월 13일 오후 3시 반부터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 겸 소장인 Tomoko Akane와 백기봉 재판관을 초청, 제3회 명사특상을 실시한다.

Tomoko Akane ICC 소장, 백기봉 재판관 초청 좌담

내년 1월 17일 퇴임하는 조은석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백재명 서울고검 검사가 제청되어 2025년 1월 18일자로 임명되었다. 부산 출신인 백재명 감사위원 제청자는 동천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사위원에 백재명 서울고검 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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